울릉경찰서(서장 강상길)은 지난 23일 울릉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회장 정진일) 회원들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든 음식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치안현장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들을 위해 정성과 마음으로 준비한 청렴밥상 나눔을 실시하였다. 현장 격려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무위반행위 근절 다짐과 경찰기강 확립에 기여코자 본 행사를 실시하였다.  지역 내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서면·북면파출소 동료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잠시나마 따뜻한 시간과 정을 나누며 다시금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근절을 위해 다짐하였다.  강서장은 지난달에도 청담회 회원들과 지역 파출소 마다 청렴수박을 직접 배달하며 더위에 고생하는 지역경찰관들을 찾아갔다. 강상길 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없고 범죄가 없는 청정 울릉 경찰, 청렴 울릉경찰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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