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전 제1차 반부패정책협의회의가 열린 청와대에서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송영무(왼쪽부터) 국방부장관,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김영문 관세청장, 이철성 경찰청장, 한승희 국세청장, 문무일 검찰총장.문 대통령은 이날 "부정부패 척결을 새 정부의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겠다.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역사 앞에 평가 받을 핵심 지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