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시는 그동안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아 내륙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대구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 이시아폴리스 조성, 도심산업단지 재정비 등 지식기반 첨단사업 인프라를 확충했고 대구경북 디자인센터 건립, 각종 컨벤션 유치, 2013년 세계 에너지 총회 유치 등 지식 서비스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매출액 1000억, 고용 100인 이상 기업에 대한 '대구 천억클럽 기업 CP운영', 대구에서 창업 30년 종업원 30명이상 기업에 대한 '대구3030기업' 지정 중소기업대상 시상, 기업인 의전행사 우대 등 우수기업인 예우와 기업 활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노사화합 정책을 적극 전개해 지역의 노사분규가 2007년도 2건에 불과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의 차별화된 발전전략과 다양한 활동상을 적극 홍보하고 공유하여 지역의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시상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의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대구시가 기업환경개선 분야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 건설을 위해 경제 살리기에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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