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울릉군 내 치매환자 및 아동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중 학대·실종 대응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지문사전등록은 치매노인 뿐만 아니라 8세미만 아동, 장애인 등 (지적, 정신, 자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12년 도입된 후 현재까지 600여명을 실시하였으며, 매년 지문등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강상길서장은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추진하여 관내 실종이나 학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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