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보름 앞두고 고향을 찾으려는 귀성객들의 표 구하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은 예년보다 짧은 3일로 역 귀성객과 추석 당일 하루 동안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포항 비행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4편이 운항중이지만 대한항공은 추석연휴 기간동안 1편을 증편해 운항에 들어가며, 아시아나 항공도 15일 당일 하루동안 1편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동안 항공편은 현재 대한항공의 경우 서울~포항간 12일과 14일 다소 좌석이 남아있으나, 아시아나의 경우는 연휴기간동안 좌석을 구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찻길의 경우 추석 연휴동안 상하행선 전좌석이 만석이며 입석표도 구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포항역 관계자는 13.14.15일동안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1차례 증편해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속버스편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임시차를 증차해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서울~포항을 운행하는 차편은 여유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항 울릉간 여객선의 경우는 13일은 울릉도로 가는 편과 15일에는 포항으로 나오는 편은 매진됐으나 14일은 전좌석이 여유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