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관광지 및 유적을 둘러보는 경주자전거 문화유적 체험투어가 9월 하반기에 열린다.
경주자전거 문화유적 체험투어단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체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일투어는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오릉, 나정, 남간사터, 포석정, 삼불사, 삼릉, 안압지 등을 답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2일째 투어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산서원, 양동 민속마을 등을 둘러본다. 중간에 관광농촌체험, 문화해설사의 설명 등이 이어진다.
체험투어 참가비는 당일투어는 1인당 1만원, 1박2일 투어는 3인 가족 기준으로 10만원이다.
당일투어 모임장소는 28일 오전 9시 30분까지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건너편 버스 정류장이다.
참가문의는 경주자전거 문화유적 체험투어단(054-748-8842)으로 하면 된다./ 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