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5일 오후 경북 포항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민관군 공동대책으로 피해 최소화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포항에서 다시 대형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북도와 공조해 동해안 원전시설, 문화재 등 각종 시설에 대해 긴급 확인하고, 시군·유관기관과 협조해 세밀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요청하고 더 이상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현재 베트남 호찌민 경주엑스포에 참관중인 의원 기획경제위와 행정보건복지위 소속 14명의 의원은 즉시 귀국하기로 했으며, 17일부터 계획 중인 건설위와 교육위의 엑스포 참관은 취소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지역 의원은 장두욱, 장경식, 이정호, 이상구 의원 등 4명이 엑스포 참관을 하고 있다. 반면 도의회는 2018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민안전과 관련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난대비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중점을 두고 심의하기로 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지역은 잦은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도민 여러분은 지진대피요령에 따라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