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정보통신공학부 김재준 교수(43).여준호 교수(40)와, 컴퓨터·IT공학부 김창훈 교수(32) 등 교수 3명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9년 판에 등재된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통신공학부 김재준 교수는 멀티신호영상처리 전공으로 의료영상코덱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동일학부의 여준호 교수는 RFID/USN, 안테나 및 전파공학 분야에서 주도적이고 활발한 연구업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과 2008년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된 바 있다.
또한 컴퓨터.IT공학부 김창훈 교수는 정보보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이번에 이름을 올리게 됐으며 최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정보보호 체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의 인명정보기관(ABI)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1899년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