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북미래교육포럼이 주최하고 도드림이 주관하는 '경북미래교육포럼 창립총회'가 내달 3일 경주 보문 코모도 호텔에서 개최된다.경북미래교육포럼은 ‘경북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북 교육의 현재와 미래, 현행 교육 제도에 대한 10대·20대 청년과 교육관계자, 일반시민 간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포럼 창립대회 행사는 임종식 경북미래교육연구소 대표(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10대·20대 청년들의 교육제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전문가·학생이 함께하는 뮤지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최된다.류필수 창립준비위원장(전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제는 지역사회와 경북도민이 주체가 되어 경북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경북미래교육포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경북미래교육포럼이 경북교육개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