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영주), 홍진규(군위)경북도의원이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기초 및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에 대한 공적을 서류로 엄정하게 평가해 최종 선정된 우수 의원들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황병직 의원은 지역의 주요 핵심 정책과제들에 대한 연구와 공론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56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지 증진과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도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황병직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요한 부분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조례를 제·개정해 이를 실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홍진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거치면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자연공원정책연구회 대표로 폭넓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경북도와 군위 지역의 지방자치 의정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농어촌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도시의 유휴노동력을 지원하는 도농(都農)간 일자리 상생협력 구축과 지속가능한 농어촌 구현하는 등 주민행복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홍 의원은 "남은 기간 동안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우선적으로 펼치겠다"며 "군민 모두를 위한 도의원으로써 지역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인 군위군민과 함께 통합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