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영양군수 출마를 선언한 오도창(사진) 전 영양부군수(57)가 자유한국당 중앙직능위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가자! 직능의 힘으로'주제로 발대식을 열고 제2기 중앙직능위원회 구성할 위원들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중앙직능위원회는 공익·법무, 행정자치 산업자원, 농림축산, 문화관광 등 26개 분과로 나눠 각 분야별로 교류활동과 정책수렴 및 정책연계 활동을 통해 자유한국당과 국민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하는 가장 핵심적인 위원회이다. 오 전 부군수는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37년간 지방행정 경험을 살려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중심의 실현가능한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자유한국당과 국민간의 소통창구가 되어 당의 재건과 국민 신뢰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