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매일 아침 8시 50분에 신나는 일터 고객이 행복하도록 하기 위한 새로 개편된 리스타트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새로 개편된 리스타트 운동을 동영상을 보면서 아나운서의 멘트에 따라 양팔을 머리 위로 쭉 펴고 오른손, 왼손, 배를 치면서‘구미시청 세계최고’구호도 제창하고 음악에 따라 율동하면서 신나는 아침을 맞고 있다.
아직 서투른 모습이 역력하지만 동영상에 따라 열심히 따라하고 있는 직원들은 리스타트 율동이 끝나면 친절용어를 반복 낭독한 후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리스타트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직원들간의 화합분위기는 더욱 다져지고, 과도한 컴퓨터 작업으로 생기는 몸의 근육도 풀면서 피로 확 날려 보내어 활기차고 명랑한 하루를 시작하는 열쇠가 되기도 하고 또한 날로 복잡해지는 행정과 민원인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늘어나는 업무량으로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 보낼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