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포항), 김종영(포항), 김위한(민주 비례대표) 경북도의원이 1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7년도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장대상을 받는다. 김위한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제10대 전반기 조례제정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0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및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입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종영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젊음과 패기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형산강 하천정비사업과 자명천 정비사업에 따른 침수피해 및 환경오염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모색하는 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박문하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및 윤리특별위원장으로서 열정적인 연구자세와 지역발전정책 전문성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진과 관련된 노후건축물(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경상북도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55건의 조례 발의와 척박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정책방안 검토에 노력했다. 한편, 제5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시·도의회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차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는 상이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