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사진)은 17일 '오천삼광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위한 2018년도 신규예산 2억원(총사업비 1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오천삼광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노후화된 아케이드를 철거하고 200m에 걸친 아케이드를 새로 설치,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여 전통시장의 상권회복을 유도한다. 박 의원은 이와 함께 계속사업인 '구룡포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총사업비 46억원)'와 '효자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총사업비 48억원)'도 2018년도 국비 예산으로 각각 7억원과 2.7억원을 확보하여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그간 박 의원은 포항 남구에 위치한 전통시장들의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비 확보 및 특별교부세 확보, 공모사업 선정 노력 등 많은 공을 들여왔다.  앞서 언급한 3건의 아케이드 공사 외에도 '오천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총사업비 19억원)'와 '대해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총사업비5억원)' 의 국비확보는 물론 2015년 '구룡포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특별교부세 5억원과 2016년 '오천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특별교부세 4억원, 올해 '남부시장 공영주차장 확장공사' 특별교부세 2억원 등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연일전통시장이 '골목형시장 특성화사업(1년간 총6억원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으며, 올해 효자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3년간 총18억원 지원)' 대상지로 선정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박명재 의원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시장상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이 이동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해결을 위해 국비를 지원해 왔던 '이동3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60억원)'이 지난 5월 준공으로 결실을 맺은데 이어, 올해 시작한 '이동4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5억원)'의 2018년도 국비 14.5억원도 차질 없이 확보하여 내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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