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포항 북당협위원장(김정재)과 주요당직자 200여명은 지난 17일 오전 흥해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5일 예정되었던 '자유한국당 당원교육 및 전진대회'가 지진재해로 취소되었던 바, 포항 북구 당원들이 단합대회를 겸해 포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는 행사를 실시했다.  김정재 포항 북당협위원장은 "지진재해로 여러움을 겪는 서민경제가 숨 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11월 말 자유한국당 차원의 포항경제 살리기 장보기 캠페인을 제안해 전국 시·도당 당원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에 참여한 포항 북 당협당원들은 누구보다 지진의 아픔을 잘 아는 포항시민이다.  상인과 시민이 장날에 만나 서로를 챙기고 손을 잡아 포항이 하나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진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자유한국당 포항경제 살리기 활동을 이어가고 지진재난의 시련을 극복해가는 시민들을 위해 힘껏 일하겠다"고 밝혔다.   임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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