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의원 등 4명의 경북도의원들이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등으로 높은 인정을 받아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받는다. 남진복 의원(울릉)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등 모범적이고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상을 받게 됐다.  장용훈 의원(울진)은 올 한해 경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대표 또는 공동발의해 도민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가축경매시장의 울진 매화면 유치, 농어촌 도시가스의 단독 주택 확대, 울진 죽변고등학교 기숙사 건립비 확보, 노후 농업용 도수로 개량사업비 확보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 이수경 의원(고령)은 경북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뚝심과 성실함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지역 농어업·농어촌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지식 의원(구미)은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을 진행했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해 왔다는 것에 좋은 평가를 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학생들의 복지향상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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