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개소에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교육농장은 암곡동 대성마을 뿌리식물농장, 천북면 화산리 우송분재들꽃농원, 산내면 일부리 푸른옥상 푸른정원농장, 안강읍 세심마을 넝쿨이 덩굴이농장, 양남면 신대리 산에들레 곤충농장 등 5곳이다. 지난 4일 농장 중 처음으로 뿌리식물농장에서 초등생 30명, 학부모 30명을 초청해 고구마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읍면 1특화 작목 육성과 연계해 3년간 20개소로 교육농장을 육성하고 농업·농촌생활 체험기회 제공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고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체험기회 제공하기 위해 농촌체험 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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