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식 도의원(자유한국당)이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22일 오후 1시30분 상주문화회관 4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일간지 및 지역 주간지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운식 도의원은 지난 4년동안의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배운 지역발전을 위한 소신과 경륜으로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다면서 시장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이 도의원은 "정치로 인한 시민 분열, 공직사회의 위축, 인구감소와 경치침체로 인한 상주의 위기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갖고,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는 절실함으로 시장출마를 결심했다"고 하면서 "시장출마 의사를 밝히기 전에 실시된 모 일간지의 여론조사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나온 만큼 시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고, 이는 자유한국당의 공천에도 자신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의 공천 결과에 따라 어떠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만 분명한 것은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자신하는 만큼 끝까지 갈 것이다"라면서 무소속 출마의 뜻도 피력했다. 이운식 도의원이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지역정서상 자유한국당의 공천이 유리한 만큼 공천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