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사진·오른쪽) 경북도의원이 최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에서 공로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에서 주민자치 실질화에 기여한 학술·정책·인물을 포상하고자 제정한 권위 있는 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종합대상과 12개 부문의 대상·우수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김 의원은 2017년 5월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현장에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으로 풀뿌리 주민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인중 의원은 "앞으로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이중 의원은 2017년 7월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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