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이 지난해 의정활동의 성과와 지역 내 현안 문제를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을 당원 및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 간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갖는다. 첫날, 안강읍사무소에서 시작해 3일에는 감포복지회관, 5일 외동읍사무소, 6일 건천읍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정보고회와 병행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통 의정보고회’로 추진될 계획이다.김 의원은 “지역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입법 및 상임위 활동 등 그간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노력해온 의정활동을 지역민들에게 소상히 말씀드리고, 향후 경주시가 발전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정보고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회 등원 이후 1년 7개월 동안 시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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