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30일 통합 신당명을 '바른국민'과 '미래당' 중 최종 선택하기로 했다. 양당 통합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유의동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기존 공모를 통해 모은 당명과 전문가 집단의 안을 놓고 오래 논의해 2개로 신당명을 압축했다"며 "내일(2일) 오후에 다시 모여서 최종적으로 신당명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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