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5일 오후 2시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전 시장은 "지난 4년은 정말 답답하고 잃어버린 시간이었다. 산업단지 하나 조성하지 못했고, 변변한 기업하나 유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낙후되고 무능한 리더십은 교체 되어야 한다"면서 "저는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가 되겠다.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해 줄 것을 자유한국당에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경험과 변혁의 리더십을 가진 자신과 함께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성 전 시장은 기업유치, 인구증가 해결책 마련,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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