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 부위원장인 김진덕(전 재포영덕군향우회 회장·사진) 영덕균형발전포럼 회장이 6일 영덕군수 출마선언을 했다. 김 회장은 영덕군이 생긴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인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 되었고 포항∼영덕 간 철도가 이제 곧 완공될 예정이며 포항∼영덕 간 고속도 로가 현재 공사 추진 중에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만 특수를 누릴 뿐 영덕군 전역에는 경기의 활성화를 찾아볼 길이 없으며, 오히려 후포 등 다른 지역에만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니, 이 모든 것이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면서 영덕에는 진정 영덕을 발전시키고 영덕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추진력이 강한 지도자만이 침체된 영덕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영덕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군민들의 밥을 책임지겠다는 김회장은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함께 7년간 고통받은 영덕군민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농어촌 주민참여형 태양광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군민 누구나 본사업에 참여하여 개개인이 사업주가 되어 영덕군민 누구나 잘 사는 군단위 최고 부자 영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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