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언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 전 보좌관(사진)이 지난 5일 울진군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울진군수로 출마하기 위해 결심했다.  황 전 보좌관은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2년간 쌓아온 국회경험을, 이제 울진군 발전을 위해 에너지를 쏟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저는 "3선 국회의원 두 분을 모시며 보고 배운 풍부한 업무경험을 가진 종합행정전문가"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그동안 구상해온 울진발전을 위한 전략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국회경험에 몸담아 온 만큼 공천 결정에 승복할 것이며, 군수 공약 역시 자유한국당 공천이 결정된 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병언 전 보좌관은 "만약 군수로 선출된다면 흙 수저가 금수저를 부러워하지 않아도 될 울진군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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