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사진) 경북도의원이 여성 대표성 확대와 여성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여성인권을 위한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이는 미투(ME too) 캠페인으로 여성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여성인권 신장을 위한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 의원은 제10대 도의회 여성 비례대표 의원으로 전반기에는 행정보건복지위 부위원장, 후반기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성평등' 이라는 가치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경북도의원 60명 중 여성의원은 4명으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인권신장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경북도의 실질적인 성평등을 위한 정책과 시스템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제276회 임시회에서 성평등 및 여성 일자리 정책 개선 요구, 제2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경북도의 성평등 문제를 꼬집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총 72개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입법활동 또한 돋보인다. 김 의원은 "앞으로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찾아가 의견을 듣고 입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인중 의원은 2015년도에 제12회 의정행정대상 광역의원분야 대상, 2017년도에 제4회 우수의정대상, 2018년도에 대한민국 주민자치대상 공로부문 우수상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