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1시 서울 KBS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해 ‘고마운 119’를 합창한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이 유치부 은상을 차지했다. 소방관계자 및 어린이,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초등부 17팀과 유치부 17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은 지난 06년에도 이 대회에 경북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날 참관한 관객들은 합창단의 ‘고마운 119’를 듣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성미애 교사의 지도를 받은 샛별어린이집 합창단은 25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돼 지난달 23일 포항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