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6월 지방선거에 경주시장 출마를 밝힌 임배근 동국대(경제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임 교수는 “2월 14일자로 집권여당의 중앙당 조직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면서 “국가 경제정책뿐만 아니라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 경주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정부여당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배근 교수는 31년간 경주에서 살아오며, 지역의 시민단체 활동가로, 경북정책연구원 설립자로, 실천력이 두드러진 경제·정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