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구미시장 출마를 밝힌 김석호(사진)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이 오는 3일 오전 11시 구미차병원 앞 행복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김 회장은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위기의 구미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장을 알고 실물경제를 아는 시장이 세계경쟁에서 이기는 첫 번째 도시 구미를 만들 수 있다"며 슬로건으로 '경제 먼저·복지 우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구미의 혁신을 위해서는 행정중심의 공직사회를 시민중심의 공직사회로 혁신해야 하며 인사의 투명성,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로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회장은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보고 듣고 준비해 구미 경제 패러다임 전환 및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공직사회 혁신, 구미 정주여건 개선, 시민 복지 향상, 소통 방안 등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석호 회장은 "진짜 구미 혁신과 변화"를 기대하시는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해 반드시 구미시장에 당선되겠다는 결의를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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