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8일 오후 3시 탑웨딩타운에서 김천시 선남선녀 솔로탈출 프로젝트로‘아름다운 미혼남녀 만남의 장’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에 의해 김천시의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농촌총각 등 다양한 직업의 미혼남녀 108명(남57명, 여51명)이 참가했다. 특강으로 남진희 강사의‘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의 기치관 및 역할’과 전성현 전문레크레이션 강사의‘심리&커플 게임’을 통해 참가자간 친밀감 도모와 관심있는 이성간의‘상큼한 이야기 마당’으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며 진정한 나를 보여주고 나의 반쪽을 찾기 위한 진지한 탐색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다른 시 군에서 시행하지 않는 이러한 만남의 기회가 주어져, 참으로 인상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미혼남녀들의 결혼가치관과 생활환경 변화가 젊은이의 결혼기피 현상과 저출산 현상의 큰 원인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오늘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인연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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