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가 읍면동의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동금연 클리닉 참가자들의 6개월 금연 성공율이 69%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8개마을에서 이동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사람은 총 122명이며 6개월 금연 성공자는 84명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함창읍 윤직2리를 비롯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월1-2회 읍.면.동 순회로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10월들어 6개월 금연 성공자에 대한 수료식을 마을별로 갖고 있다.
지금까지 수료식을 가진마을은 함창읍 윤직리 17명등록 10명성공 은척면 하흘리 16명등록 11명성공 함창읍 교촌리 12명등록 5명성공 이안면 지산리 18명 등록 16명성공해 14일까지 수료식을 실시했다.
또한 수료식을 가질 마을은 북문동 초산리 16일 14명등록 8명성공 화동면 판곡리 20일 10명등록 9명성공 공성면 봉산리 21일 19명등록 11명성공 사벌면 원흥리 16명등록 14명이 성공하여 오는22일각각 수료식을 실시할예정이다.
수료식은 성공자 기념품 증정과 금연 성공자 금연소감 나누기, 가족의 소감 및 사랑의 메시지 시간 갖기 등 금연 의지를 다짐하여 함께 참석한 가족들이 이를 적극 환영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상주시보건소는 읍면동 오지마을의 금연클리닉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금연을 적극 실천하고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의 건강도 지키는 금연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