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민주공화당 전 총재가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997년, 2007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된 허경영은 황당 공약과 튀는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최근 TV조선 시사탐사 보도프로그램 ‘세븐’에서는 허경영의 근황을 파헤쳐 보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그는 경기도 장흥에 있는 하늘궁에서 지내고 있다. 이 곳의 입장료는 10만원이다. 그는 또 강연을 하며 수입을 얻고 있다. 강의료는 2만원이고, 한번 강연을 할 때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그는 “내가 병을 없앴다. 치료한 게 아니라 없앤 것이다”라며 한 남성의 손을 잡고 외쳤다. 허경영은 강연을 들으러 온 사람들의 온 몸 곳곳을 만지며 눈을 마주쳤다. 특히 한 여성과는 가슴과 중요부위를 만지며 꼭 포옹을 하기도 했다. 그는 이를 ‘치유’라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