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권전탁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로 지지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임 후보는 12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먼저 저를 지지해 준 교육계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권 후보께서 축하와 격려의 전화를 해주시고 깨끗이 저의 두 손을 들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또 "권 후보의 순수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철학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고 존경해 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야말로 권 후보의 용단과 배려에 부응하는 것이다"며 "권 후보가 제시한 훌륭한 공약을 적극 반영해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 보수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 "경북교육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라면 같은 생각과 철학을 가진 다른 후보와의 단일화 협의에도 계속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권전탁 후보도 "임종식 후보와의 단일화 약속을 지켜 경북교육의 전통과 명성이 더욱 빛나야 한다는 충정으로 교육감 선거 출마의 뜻을 무겁게 내려 놓는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권 후보는 "저의 소박한 심정이 알뜰한 열매가 되어 경북 도민과 교육가족, 특히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에 뜻을 두고 있는 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아져 경북교육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전탁·임종식 예비후보는 전직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출신으로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두 사람이 꼭 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자 지난달 22일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단일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서인교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