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지난주 구미지역 곳곳을 민생투어하며 초심을 다졌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구미지역을 집중 투어하며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구미는 남 예비후보의 고향이자, 구미부시장과 구미시장을 역임하며 17년간 지방 행정의 수장으로서 현장경험을 쌓은 곳이다. 남 예비후보는 구미투어 첫날인 지난 7일 송정동 새로넷 사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후, 자유한국당 구미당협사무실(갑, 을)을 모두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제 경북도지사 선거는 행정가 한 명과 정치인 세 명의 구도가 명확해졌다"면서 "그러나, 지금 국회의원출신 출마자들은 과태료를 2000만원이나 받은 문제투성이의 여론조사를 갖고 서로 물고 뜯는 해괴한 놀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구미시 관내 읍면동별 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가 이룬 지난 12년 발전상은 실로 대단한 쾌거"라며 "경북의 많은 도시들이 구미 발전 모습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닮고 싶어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미의 발전 모델을 경북의 발전 모델로 삼아 반드시 제 2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