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경북도의원 경주선거구(안강, 강동, 용강, 천북)에 출마하는 이성락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1995년 당시 만 28세의 나이에 출마한 후 3번의 낙선을 했고, 이번에 다시 한 번 북경주 지역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네 번째 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면서 "그동안 경주 북부권은 이렇다할 뚜렷한 발전은 커녕 인구는 줄고 지역경제는 침체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부권 발전을 위해 양동유교문화권 관광개발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천북-강동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통해 포항권 시민들의 경주접근성을 높이고, 해오름동맹의 단일 경제권 형성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강읍 산대리에서 출생해 안강중학교, 경주고, 성균관대학교,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선린대 겸임교수, 서라벌대 외래교수, 안강신협 감사, 비화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북경주개발포럼 대표와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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