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경북도의회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황오·성건·중부·현곡)에 출마하는 정태룡(사진. 60)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중앙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정 예비후보가 그동안 중앙과 지방에서 쌓아온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의원 예비후보로는 보기 드물게 전국 각지에서 주요 인사들이 상당수 참석해 지지발언을 할 예정이다. 경주지역에서는 이성희 경주대학교 총장과 이종근 전 경주시의회 의장, 김경술 신경주개발대표이사, 황대원 시외버스터미널 회장, 정연경변호사등각계 인사와정 예비후보의 출신학교인 월성초·월성중·경주고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다. 외부 인사는 정 예비후보의 월성초등학교 은사였던 정강정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자 전 경주 EXPO 사무총장,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강병규 전 안전행정부 장관, 석영철 전 행정자치부 차관, 장인태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연수 전 소방방재청장, 김용대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걸우 한남대 총장, 이상진 한국복지대학 총장, 정기완 전 서울특별시 노원구 부구청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화환을 보내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정 예비후보가 공직생활 입문 및 마무리까지 함께 한 부산광역시에서도 이위준 연제구청장과 주석수 의회의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박찬일 부산버스조합이사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강성의부산보훈단체협의회장,신한춘전국화물자동차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허남식 전 부산광역시장과 김석조 전 의회 의장, 김종해·백운현 부산광역시 행정 및 정무부시장, 김윤한 전 부산새마을협의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화환 및 화분으로 축하하고 있다.한편 정태룡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일체의 공식행사 없이 축하객과 지지자 및 경주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정예비후보는 “누구보다 경주를 사랑하고 대대손손 경주사람인 전형적인 신라인으로서, 최하위 공무원(행정9급)으로 출발해 2급으로 퇴직한 흙수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있다”면서 “내고향 경주발전을 위해 최고의 전문성·청렴성·애향심으로 최상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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