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태 (전)영양군새마을회장(사진)이 15일 영양군새마을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오는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지난 5일 영양군선관위에 경북도의회 영양군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친 송 전 회장은 자유한국당 영양당협부위원장으로 자유한국당 공천경쟁에 본격 뛰어들며 영양지역 내 탄탄한 조직력과 젊고 참신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조만간 예정된 당내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송 전 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영양을 떠나지 않고 영양으로 모이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먹고 살기 좋은 영양군의 명성을 얻도록 품격 있는 명품 자연영양 건설에 앞장서겠으며 젊은 일꾼들이 윤택한 농촌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문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도가 중앙정부에는 지역균형발전을 끊임없이 요구하며 정작 도내 정책에서는 지나치게 중·서부권 중심 정책을 펼쳐 상대적으로 북부권과 영양의 낙후를 초래하고 있다"며 "경북도의 이러한 이중적 태도와 모순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송 전 회장은 영양에서 초·중학교를 거쳐 안동경일고와 안동대학교 토목환경공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전국 시·군 최연소 새마을회장 당선 후 6년간 영양군새마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 영양군체육회이사, 한나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부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현 영양군 장학회 이사, 자유한국당 영양당협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학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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