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가 화제인 가운데 이영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과거 한 방송에서는 이혼 후 솔로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이영하는 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 등은 물론 김혜수, 심은하, 고소영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멜로 연기의 아이콘으로 불렸다.이날 방송에서 이영하는 또래 배우에 비해 동안인 얼굴로 아버지 역할을 못해 고민이라고 밝혔다.이영하는 "이 나이가 되도록 얼굴에 깊이가 없다. 너무 늘 즐겁게 철 없이 살아서 그런지, 내 또래 배우들이 전부다 아버지 역할을 할 때 나는 아버지 역할을 못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이영하는 또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게 남녀 간 사랑 같다"라며 "이혼을 원했던 것은 아니었다"며 선우은숙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이영하는 이어 "아이들한테 자랑스러운 아버지였는데 이혼한 게 항상 걸린다"며 씁쓸해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