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이명수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 경주4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면서 “시민 누구나 존중되고 삶의 질이 보장되는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는 평소 철학과 사명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우리 정치는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보다는 불신과 실망을 주었다”고 지적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뚝심 있게 우리고장의 현안과 과제를 해결해 풍요로운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시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약자를 위한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및 모범공무원 포상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난개발로 인해 잘못된 지역균형개발을 도시계획 재정비로 바로잡고, 도청과 도교육청에 대해 더욱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하겠다”면서 “농업분야 도비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건천초, 경주중, 경주고, 경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선우봉사회 회장, 온정마을(중증장애인센터) 운영위원장, 신경주청년회의소 특우회 외무부회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그리고 경주로타리클럽 회장, 경주시 수영연맹 부회장, 경주시 볼링협회 수석부회장, 경주고등학교동창회 부회장, 경주시 생활체육회 이사,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부회장, 경주지청 범방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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