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이은희 기자]경북도의회 경주시 제1선거구(황성·현곡·중부·성건·황오) 예비후보인 배진석도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1,5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지난 16일 오후 4시 중앙시장사거리의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의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줄을 이었다.
지난 4년간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배진석 예비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청년단체 리더들과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함께 해 경주의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소통과 신뢰의 정치인임을 실감케 했다.배 예비후보는 송영선 국회의원 보좌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책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지난 제10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서 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진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초선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송곳질의와 공무원도 인정하는 예산확보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입법활동,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한 결과 ‘2017 제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의원의 정치적 스승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신라 삼국통일의 화랑정신을 이어받아 바른 일을 하고 바른 소리를 하는 경주의 큰 일꾼으로 경주시민들이 키워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배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거운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도 경주를 향한 그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고 더욱 뜨겁게 일하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