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방과 후 수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나무 야구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20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포항야구장에서 4월부터 11월까지로 매주 수요일(월 4회)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특히 야구를 접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지역 뿐만 아니라 경주지역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타구에 맞아도 부상 위험 없이 안전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연식 야구공을 사용하고, 개인글러브를 제외한 모든 장비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야구장(054-280-9564)으로 문의하거나 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야구장 홈페이지(baseball.phsisul.org)를 참조하면 된다.  
최만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