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영천시 선수단 환영식을 22일 회의실에서 가졌다.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김태옥 영천시의회의장, 시의원, 김태수 교육장, 선수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환영식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달리스트에 대한 메달 및 꽃다발 증정, 훈련지원금을 지급했다. 김영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전국을 재패하고 개선한 자랑스러운 영천의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온 시민과 함께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이 이끌고 갈 영천체육은 곧 우리 대한민국 체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영천시시 선수단은 제3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2,은메달 2, 동메달 2,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관왕 3명, 은메달 1, 제89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을 획득하여 경북이 전국체전에서 4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구실을 했다. 한편 영천시청 태권도실업팀은 은메달 3, 동메달 1를 획득하여 전국 19개 실업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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