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및 제3회 부품소재산업전이 22일 엑스코에서 총 25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국내업체들은 수입산의 점유율이 높은 자동화기기와 부품소재산업 분야에서 현재의 고환율로 수입산 기기의 가격이 올라간 지금이 시장점유율 회복의 기회라고 보고 있다. 참가업체들은 생산성을 향상시킨 국산자동화기기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아 상품판매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원가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신제품들이 많이 나와 설비투자 설비개체를 원하는 많은 국내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