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상식 예비후보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매곡정수장과 본리어린이공원 동네우물을 찾아 안전한 수돗물과 건강에 좋은 내추럴미네랄워터를 시민에게 편리하게 공급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이상식의 대구살리기 프로젝트 발표 기자회견에서 '물의 도시 대구'를 선언, 취수원을 다변화해 낙동강 물 의존도를 줄이고 스마트워터시티 건설, 국립물연구소 설립 등으로 대구를 세계적 물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매곡정수장에서 낙동강물을 취수해 정수하는 과정을 둘러보고 동네우물의 물을 긷는 시민들과 만나 13개인 내추럴미네랄워터 동네우물을 500개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솔라시티를 추구했던 대구가 빛 이슈를 광주에 빼앗기고 삼성자동차를 부산에 잃었다.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동네우물 되살리기 등 물 이슈를 선점해놓고 또 다시 이슈를 잃는다면 크게 후회할 것"이라며 "대구는 세계적 물의 도시로 커갈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