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수호천사’프로젝트를 삼성전자 온누리 봉사팀 주관으로 구미경찰서, 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과 함께 23일 롯데마트 구미점 5층 주차장 및 강의실에서 아동 300여명이 참여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지킴이‘수호천사’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온누리봉사팀에서 주관하며 롯데마트 구미점에서 장소제공, 구미경찰서에서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순찰차, 사이카 체험, 대경어린이교통안전교육원에서 카트체험 및 교통안전교육실시, 삼성전자 사진동아리에서 행복가족 사진 전시회, 아동성학대 예방인형극 공연 , 교통안전 교육용 CD제작 배포 등 어린이 안전관련 다양한 체험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삼성전자온누리 봉사팀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지역 만들기‘교통안전체험교실’을 매월2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고 매주2회 아동성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안전지킴이‘수호천사’프로젝트는“최근 사회문제로 떠들썩한 아동성학대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기복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해 사고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동과 어른들에게 이론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체험식 교육으로 교육의 필요성을 밝히며 어린이 안전만큼은 최고로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잔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