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평1동(동장 김만호)은 경북도와 연계해 실시하는 2008년도 제3차 체납세일제정리기간을 맞아 누증하는 체납세를 일소하기 위해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구미시 및 신평1동의 체납현황을 보고 새롭게 늘어난 체납세에 대한 징수 방안을 심도있게 의논하고 체납세 징수의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통 담당자 및 각 통장과 한 조를 구성해 조별 책임징수제를 확행해 조별 경쟁을 유도해 체납세를 징수독려하고 비교적 징수가 쉬운 2008년도 부과분 및 소액체납세를 최우선으로 독려했다. 또 관외분 및 고액고질 체납세에 대하여는 10월부터 새롭게 실시하고 있는 ‘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을 이용해 납부하도록 했으며 징수 불능분은 철저한 재산조사를 통해 실익이 없는 체납에 대하여는 과감한 결손처분도 검토할 예정이다. 체납세의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PDA를 이용한 번호판 영치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공평과세원칙 및 체납하면 누구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높여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만호 신평1동장은“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제증명 발급시 체납여부를 파악해 고지서를 발부하여 체납세를 납부토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 밝혔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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