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오지 울릉도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며 군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는 군민을 찾아 시상, 치하하는‘제3회 울릉군민의 날’기념식행사가 지난 25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 군의 명예를 높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군민에게 포상하는‘자랑스러운 울릉군민상 제3회 수상자를 발표 치하했다.
영광스런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차경호(57·사동3리)씨, 문화·체육 김성권(46·문화원사무국장)씨, 효행부문 손영국(17·울릉종합고등학교 2학년)군, 단체 봉사 부문 서면새마을부녀회가 뽑혔다.
또한 군민의 날 축하공연으로 대구대 오행란 교수 팀의 한국전통 춤 공연과 다과식 및 백일장 사생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