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백퍼센트 민우 측으로부터 가슴이 저며오는 소식이 들려오며 팬들이 크게 슬퍼하고 있다.백퍼센트 민우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26일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관계자는 백퍼센트 멤버들을 잘 이끌어 오던 민우 군이 지난 밤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이같은 슬픈 소식에 가족들은 물론 지인들과 가요계 동료들이 모두 참담한 심정으로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평소 백퍼센트 멤버들에게 다정하고 매사에 성실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아울러 관계자는 고 민우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그는 지난 25일 자신의 집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이에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급히 출동했으나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팬들은 “컴백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심히가세요.. 위에서도 예쁜미소 잃지 말아주세요..”, “거짓말이라고 꿈이라고 믿고 싶네요 ㅠㅠ 좋은 곳으로 가요”, “좋은곳에 가셔서 백퍼센트 새 삶을 사셨으면 좋겠네요 푹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뭔일???? 나는 무슨 예능 같은데 나와서 그런 줄 알았네.. 뭐야... 당황스럽다;; 노래 엄청 많이 듣고 오늘 아침에도 들었는데;; 헐.. ”, “ㅠㅠ 슬프다....민우, 창창하구 잘생기셨는뎅”, “저승사자가 잘못 데려왔다고 빨리 도로 돌려 보내서 눈을 다시 뜨게 만들면 다행인데 젊은 나이에 이렇게되면 안타깝다”, ““어떻게 이런 일이..무대 뿐 아니라 주간아이돌에서 밝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한데 믿기지가 않네요..부디 고통없는 곳으로 가셨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글로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다음은 백퍼센트 민우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입장전문 티오피미디어입니다.너무나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3월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군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습니다. 민우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민우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큽니다.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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