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10.29 보궐선거 구미시 제4선거구를 비롯한 4개 선거구에 대한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관위가 확정한 이번 보궐선거 4개 지역의 총 선거인수는 총 10만8858명으로 전체 인구13만4389명 중 81%로 집계됐다. 이중 남성이 5만4302명으로 49.9% 여성은 5만4556명으로 5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선거구 가운데 도의원선거가 치러지는 구미시 제4선거구가 5만3452명으로 선거인수가 가장 많았고, 성주군 제1선거구는 2만2436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기초의원을 뽑는 포항시 ‘아’선거구와 영천시 ‘라’선거구는 1만7345명과 1만5625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은 선관위가 15일부터 17일까지 해당지역 읍 면 동사무소 등에서 명부열람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22일 최종 확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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