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가 온라인상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이에 그와 선배가수 최백호와의 인연에도 관심이 쏠렸다.싱어송라이터 조현아는 앞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백호 선배님과 함께한 지나간다 라는 곡이 발매 되었습니다.. 녹음내내 부스 밖에 선배님이 계신다는 생각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따라할수 없는 선배님만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닮고 싶습니다^^ #최백호 #데뷔40주년 #불혹 #조현아 #지나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아버지와 딸과 같은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브이자를 그리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조현아의 상큼발랄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또한 최백호는 언론을 통해 "에코브릿지 친구들(조현아, 박은태)이 만든 노래들은 내가 부르던 스타일과 완전히 달랐다. 나는 음악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 적응이 어려웠다. 멜로디를 완전히 다시 배웠다. 정말 새로운 세계였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조현아는 앞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최백호의 기념 앨범 ‘불혹’에서 ‘지나간다’, 더블유(W)의 ‘증명’을 피쳐링하며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