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을 뽑는 6·13지방선거 경주시 안강읍 바 선거구에 경주시의회 제2대 의장을 지낸 4선의 손호익 예비후보(사진)와 부의장을 지낸 3선의 이만우 의원, 3선의 현역 의원 이철우 예비후보를 포함한 8명의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가 6명에 달해 누가 공천권을 거머쥐느냐에 따라 후보 난립이 교통정리가 될 전망이다.  안강·강동을 선거구로 하는 '바'선거구는 유권자 6천1백 명의 강동에서 손호익 예비후보가 단독입후보 했고 유권자 2만3천명에 달하는 안강읍에 7명이 몰려 있다. 안강읍에 선거사무실을 낸 4선의 손호익 후보는 "경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의 경륜과 2대 시의회의장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낙후된 안강. 강동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천년도읍지 경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표밭갈이에 나섰다. 손 예비후보는 "경주산업의 재도약과 경주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인접한 포항의 베드타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규모 택지조성 등으로 전원생활도시 구축과 인구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6·13지방선거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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